🍚아삭달큰한 무로 만드는 부드러운 무장조림 신나는 쉐프 김선영레시피✨
짭조름하고 담백한 밥도둑 반찬! 봄에 꼭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봄 제철 무로 만드는 부드럽고 짭조름한 ‘무장조림’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맑고 달큰한 봄무에 짭조름한 양념이 쏙 배어들어
밥 위에 올려 먹기만 해도 입맛이 확 살아나는 마법 같은 반찬이에요!
조리시간은 단 30분! 요리 초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볼까요?
🛒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재료분량
봄무 | 1/2개 (두껍게 썰기) |
꽈리고추 | 10개 내외 (꼭지 제거) |
대파 | 1대 (큼직하게 썰기) |
통마늘 | 6~8알 |
생강 | 1조각 (반 갈라 넣기) |
다시마 | 1조각 (끓인 후 제거) |
물 | 4컵 (800ml) |
간장 | 6큰술 |
설탕 | 2큰술 |
맛술 | 2큰술 |
노두유 or 조림간장 | 1큰술 (색감용, 선택) |
들기름 | 1큰술 (마무리용) |
청양고추/베트남 고추 | 선택 (매운맛 조절) |
💡 꿀팁!
봄무는 아린 맛이 덜해서 오래 삶지 않아도 금방 부드러워지고,
꽈리고추는 칼집을 몇 군데 넣어 양념이 잘 배도록 해주세요🌶️
🍳 STEP 1. 무 손질 & 꽈리고추 준비하기
- 무는 껍질을 벗기고 약 3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요.
- 모서리를 다듬어 모양을 예쁘게 만들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 꽈리고추는 씻은 뒤 꼭지를 제거하고,
칼로 몇 군데 칼집을 넣어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준비합니다.
🥄 POINT!
무는 봄무일 경우 빠르게 익지만, 가을무처럼 단단할 경우 더 얇게 썰어주세요!
🥘 STEP 2. 조림육수 & 재료 넣고 끓이기
- 냄비에 물 4컵, 간장 6T, 설탕 2T, 맛술 2T를 넣어요.
- **노두유(또는 진간장)**를 1T 넣어주면 색감이 더 진해집니다.
- 여기에 손질한 무, 대파, 통마늘, 생강, 다시마, 꽈리고추,
그리고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나 베트남 고추도 함께 넣어주세요!
🔥 불 조절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20분간 끓이기!
무가 속까지 익으면서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요😋
⏲️ STEP 3. 마늘 & 꽈리고추 순서대로 넣기
- 20분 끓인 후, 무에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 통마늘을 넣고 8분간 더 끓이기
- 마지막으로 꽈리고추를 넣고 1~2분만 더 졸이기
이렇게 총 30분 조림 완성!
과하지 않게 익힌 꽈리고추가 은은한 향과 맛을 더해줘요.
🧂 STEP 4. 들기름 한 스푼으로 풍미 업!
불을 끄고 마무리로 들기름 1큰술을
조림 위에 살짝 둘러주세요.
고소한 풍미가 무조림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준답니다!
📌 TIP!
다 조린 후 식혀서 반찬통에 담으면 냉장 보관 3~4일 가능!
다음날 먹어도 무가 부드럽고 맛있어요💛
📌 별별야미 요약레시피 한눈에 보기!
단계내용
① 무와 꽈리고추 손질하기 | |
② 간장, 설탕, 맛술, 물로 조림 양념 만들기 | |
③ 무 → 마늘 → 꽈리고추 순서대로 넣어가며 30분 조림 | |
④ 마무리로 들기름 1T 둘러 향긋하게 완성! |
💬 마무리 한 줄 요약
“달큰한 봄무에 짭조름한 양념이 스며든 밥도둑 반찬, 무장조림은 지금이 제철이에요🍚”
봄무의 부드러움과
짭조름한 간장 양념의 조화!
여러분도 이 간단한 레시피로
건강한 제철 반찬 한 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