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없이 10분! 여름철 초간단 중식 오이무침 레시피
안녕하세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뭔가 해먹기도 귀찮고, 특히 불 쓰는 요리는 더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프라이팬 없이! 불 없이! 뚝딱 만들 수 있는 이연복 쉐프님의 중식 오이무침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 준비 재료 (2인 기준)
- 오이 2개 (얇은 오이가 식감이 좋아요!)
- 다진 마늘 4톨 분량
- 쪽파 또는 대파 조금
- 청양고추 1개 (선택)
- 두반장 1 큰술
- 굴소스 1 큰술
- 설탕 1.5 큰술
- 식초 3 큰술
- 간장 1 큰술
- 고추기름 2 큰술
👩🍳 만들기 전 체크!
✔️ 칼질 대신 두들기기
오이는 써는 게 아니라 두들겨 주세요!
그래야 양념이 잘 배고, 중식당 느낌 그대로 납니다.
✔️ 고추기름은 마지막에!
고추기름은 맨 마지막에 넣어야 풍미가 살아나요.
🍽️ 만드는 순서
- 오이 손질
오이 양 끝을 자르고, 껍질은 얼기설기 벗겨주세요.
너무 깨끗하게 벗기지 않아야 모양이 예뻐요. - 오이 두들기기
칼이 아닌 칼등이나 도구로 두들겨주세요.
약 1.5cm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 양념 넣기
볼에 오이 + 다진 마늘 + 파 + 고추(선택)를 넣고
두반장, 굴소스, 설탕, 식초, 간장 순으로 넣어 섞어주세요. - 간 맞추기
한 번 맛보고, 필요하다면 양념을 추가해주세요. - 마무리 고추기름
마지막에 고추기름 2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불 쓰기 싫은 무더운 날, 시원한 반찬이 필요한 분
- 초간단 채식 반찬이 필요한 베지테리언 분들
- 밥도둑이 필요할 때! 새콤달콤 중식 반찬 찾는 분
✨별별레시피 꿀팁!
- 오이를 너무 오래 두들기면 물이 생기니 적당히!
- 매운 맛 싫으시면 청양고추 빼고 만들어도 맛있어요.
- 남은 양념에 국수 비벼도 별미예요 😋
무더운 여름날, 이렇게 간단한 중식 오이무침 하나면 식탁이 훨씬 풍성해지고 입맛도 살아납니다.
꼭 한번 따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