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밥도둑 등장!
어남선생표 고추장찌개 레시피 대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칼칼한 국물이 땡길때 찰떡같이 어울리는 따끈한 국물 요리,
바로 ‘고추장찌개’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된장찌개도 좋고, 김치찌개도 맛있지만,
어느 날 문득 칼칼한 고추장 베이스의 국물이 땡길 때 있지 않으세요?
육수 없이도 깊고 얼큰한 맛을 낼 수 있는 비법까지!
정종철 어남선생님의 1년 반 연구 끝에 탄생한 인생찌개✨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볼게요.👇
🛒 준비 재료 (2~3인분 기준)
간단하지만 풍미 가득한 재료들!
집에 있는 기본 양념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
| 삼겹살 | 3줄 (250~300g) |
| 고추장 | 4큰술 |
| 고춧가루 | 2큰술 |
| 간장 | 2큰술 |
| 멸치액젓 | 1큰술 |
| 새우젓 | 1큰술 |
| 마늘 | 1큰술 (다진 마늘) |
| 생강 | 1/2큰술 |
| 청양고추 | 2~3개 |
| 대파 | 1대 |
| 두부 | 1모 |
| 물 | 1L |
🌟 422 공식! 고추장 4 + 간장 2 + 액젓 2
감칠맛을 위한 비밀병기 '새우젓' 꼭 넣으세요!
🍳 STEP 1. 삼겹살로 맛의 기본을 잡자!
고추장찌개는 고기에서 나오는 고소한 기름이 진짜 핵심이에요.
많은 분들이 앞다리살, 찌개용 돼지고기를 사용하시는데,
어남선생님은 삼겹살 3줄을 강력 추천하셨어요!
왜냐고요? 삼겹살의 지방이 찌개 국물에 깊은 맛과 코팅감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 🐷💥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삼겹살을 중불에서 3~4분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때 스테인리스 팬이라면 예열 후에 고기를 넣는 것, 꼭 기억하세요!
기름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구운 다음, 불을 약하게 줄이고 마늘과 생강을 넣어줍니다.
💡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고춧가루를 기름에 볶아 고추기름을 만드는 과정이 맛을 확 끌어올려 줘요🔥
파, 청양고추도 함께 넣어서 향긋한 향기 + 매콤한 풍미 업!
🧂 STEP 2. 고추장 베이스 양념장의 황금비율 '422'
이제 국물 맛을 완성해줄 양념장을 만들 차례!
고추장찌개의 맛은 사실 이 비율 하나만 제대로 지켜도 90%는 성공이에요.
✨ 422 공식 기억하세요!
- 고추장 4큰술
- 간장 2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새우젓 1큰술 (감칠맛 핵심💥)
여기에 설탕 약간 추가해 단짠 조화까지 완성하면,
정말 식당 저리 가라 할 맛있는 찌개 국물이 탄생합니다.
📌 새우젓은 가급적 가는 입자로,
한 번 볶아서 넣으면 잡내 없이 풍미만 남는 꿀팁도 놓치지 마세요!
💧 STEP 3. 물 붓고 두부 넣고! 본격적으로 끓이기 🥘
양념을 잘 볶았다면, 이제 물 1리터를 부어주세요!
이제부터는 기다림의 미학 ⏳
찌개 국물에 두부를 깍둑썰어 미리 넣는 것도 어남선생님의 포인트예요.
두부가 고추장 양념을 머금고 촉촉하게 부서지는 그 식감…
말해 뭐해요! ✨
👉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20분 이상 뭉근하게 끓이기!
이게 진짜 찌개 맛의 핵심입니다.
"왜 우리 집 고추장찌개는 밍밍하지?" 하셨던 분들,
충분히 끓이지 않아서일 확률이 높아요!
🥒 STEP 4. 마무리는 호박 + 식초 한 스푼으로 산뜻하게!
20분이 지나고 찌개 국물이 걸쭉해졌다면,
마지막에 애호박을 살짝 썰어 넣어주세요!
애호박은 오래 끓이면 형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마무리 단계에서 넣는 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진짜 포인트!
식초 한 스푼🍋
신맛을 강조하기보다, 산뜻하게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해요.
식초를 넣는 순간, 국물 맛이 확 잡힙니다!
🍽️ 별별야미 의 한 줄 요약!
“4:2:2 + 새우젓 1 + 20분 약불 끓이기 + 식초 한 스푼”
이 조합이면 고추장찌개 실패할 수 없어요!
이 레시피는 밥반찬은 물론이고 술안주, 해장 음식으로도 완벽한 메뉴예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사이에서 색다른 찌개를 찾으신다면
고추장찌개, 무조건 추천드려요!